TIL 20240801 - 정처기 실기 응시

 

7월 28일에 정처기를 보고 왔당

늦었지만

후기를 남겨보려 한다...

 

 

 

 

필기는 한 번에 붙었는데 실기는 한 번에 붙진 못했다..

공부가 부족했던 부분도 있고 예상했던 부분은 다 빗나가고 기초적인 문제(split 같은거)들이 나왔기 때문이다...

 

그리고 무엇보다 프로그래밍 문제를 푸는 것이 너무 부족했었다....

 

그냥 기출만 돌리고 이런식으로 푸는 구나 정도만 알았지 이 문제를 응용해서 나오는 문제까진 대비하지 못했던 것이다.... ㅠㅠ

 

그래서 이번엔 프로그래밍 위주로 공부를 더 열심히 했다...

서브넷 구하는 문제도 너무 어렵게 생각했지만,,, 아니 실질적으로도 어려웠지만 그래도 할 수 있다하고 ,,,

 

 

 

 

이해될때까지 강의듣고 혼자 문제 풀어보고 수없이 반복했다 ㅠㅠ

 

자바 같은 경우는 내가 코틀린 공부도 했고 요새 자바를 공부하고 있어서 그런가 강의 몇 번 듣고 이해가 되기 시작했다...

포인터 문제도 ㅋㅋㅋ ㅠㅠ 어려운 문제지만 풀다 보니까,, 그래도 너무 못 풀거나 그러진 않았다...

 

혼자 이렇게 강의 들으면서 ㅋㅋㅋㅋㅋ 나한테 전달하기인가 나한테 보내는 거에다가 계속 메모하고 그랬닼ㅋㅋㅋ ㅜㅠㅠ

 

 

 

 

 

 

진짜,, 디자인 패턴 수없이 봤다... ㅠㅠ 너무 헷갈려서 몇 번을 봤는지도 모르겠당...

 

이번 만큼은 가채점을 해서 또 실망을 하고 싶지 않아서 안하려고 했지만

프로그래밍이 아닌 문제는 거의 다 맞은 느낌이고 

기분이 좋아 해보니까

다행히 합격 컷은 넘는 점수였다..

 

9월에 되어봐야 확실히 정처기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지 아닌지를 알 수 있지만 그래도 지금 상황을 봐선 

무난히 붙을 것 같다... 

왜냐 진짜 거짓말 안하고 가채점 잘못됐나 한 50번 이상은 확인 했는데 똑같은 점수고 ,,, 60점 이상이었거든,,, 하하

 

너무 기쁘다...

코틀린으로 꾸준히 사이드 프로젝트도 진행 할 생각이고

자바도 공부해서 개인 프젝 해볼 생각이다...

 

한 산을 넘었으니 이제 다른 산들을 넘을 차례라고 생각된당

파이팅.... 

 

9월엔 리눅스 마스터 따고 11월엔 SQLD 따야징 ㅠㅠ

 

나중에 9월에 결과나오면 이 게시물에 합격증을 덧붙여서 추가로 써야겠당

 

 

+++) 

추가ㅏㅏ

 

 

나도 이제 기사 자격증 있다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