TIL 20250102 - 2025년에 쓰는 2024년 회고록
올해는,, 아니지 작년엔(2024년) 시간이 안가기도 하면서 빨리 가기도 한 한 해였던거 같다.
부캠을 다니고,
이력서 수정하고
자격증 시험 보고
단기 알바 하면서 면접보러 다니고
취업하고...
간단하게 타이틀만 말하면 이정도 일려나?
그 외에도 코테나,, 스터디나,, 사이드 프젝이나,, 돌이켜보면 나름대로 열심히 했던 것 같다.
나는 항상 나에게 만족을 하지 못하는 사람이다.
나보다 못한 사람과의 비교가 아닌 나보다 훨씬 월등한 사람과 비교를 하기 때문이다.
그렇기에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부족해,, 더 해야해,, 하면서 열심히 하고자 했던 것 같다.
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 때 그때 최선을 다했다..
돌이켜보면,
처음엔 프로젝트 한다는 자체에 두려움이 컸었다.
내가 다른 사람들과 하면서 피해만 끼치면 어떡하지? 이 생각에 사로잡혔던 것 같다.
하지만 사람들과 소통하는 거 자체에 즐거움도 느꼈고 어려움이 있어도 끝까지 해결하려 했으며, 도움을 구하는 거 조차 부끄러워 하지 않았다. 그냥 그 자체로 잘했다고 칭찬해주고 싶다.
프로젝트와 부캠 진도에 따라가기 바빠 코테 또한 미룬 부분이 있었다.
그렇지만 감을 잃지 않기위해 수료 이후에 1일 1커밋 하려고 노력했다.
몇 번 정도는 일들이 있어서 못했지만 그래도,, 꾸준히 하고자 했다.
올해엔 더 열심히 해야지,,
취업을 한 이 시점에서 이력서를 다시 봤는데,
아직 보완해야하는 부분들이 많다.
튜터님이나 현직자분들께 컨펌을 부탁드렸고,,,
앞으로도 계속 보완해보려고 한다...
1차 목표는 양보다는 질,,
많은 것들을 하려고 하지 않고 지금 한 것에서 더 깊게 고려해 볼 생각이다.
그래도 전보단 실력이 올라간게,, 그때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들이
지금은 이해가 점차 되기 시작한다는 점,,,?
왕뿌듯 ^^
하하하ㅏ 올해는 올해대로 많은 목표가 있다...
이미 12월말부터 계획을 세웠다...ㅎㅎ
저축도 할거고,
사이드 프로젝트도 꾸준히 할 것이고
부족한 부분 보완해볼거고
이력서 보완할거고
따고 싶었던 자격증 공부랑...
새로,, 뭐 스터디를 하고 싶기도 하고... 책도 읽고,,?
아.. 언어 공부,,? ㅎㅎ
여행...?
하하 사실 뭐 한 두개는 겹치는 말이긴 하지만,,, 올해 계획은 그렇다...
;;;
너무 TMI지만
작년은 1/1부터는 눈물나게 힘들었다.
되는게 없었거든..
할아버지도 돌아가시고 나도 아프고 취업은 어렵고,,,
작년 한 해의 목표는 건강해지기, 취업이었다.
대학 병원은 더 안가도 될 정도록 건강도 좋아졌고,,,
취업도 해 넘어가기 전에 붙어서..성취했고!
앞으로는 자잘하게 하고 싶은 일 이룰 것이다..